공주님은 너무나 연애가 하고 싶었어요.

역시 왕자가 필요해.
외로우니까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고 노래를 부르자!

어디 알라딘 같은 왕자님 없을까?
그 드라마는 언제봐도 감동이야.

백설공주나 미녀와 야수 같은 신분상승 스토리는 이젠 너무 진부해.
나같은 공주들은 감정이입이 전혀 안되는 걸.

난 언제 왕자랑 듀엣으로 발라드를 부를 수 있을까?


설마 나한테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니겠지?
개구리지만 어쩔 수 없지.

왕자님~







월트 디즈니의 신작 2D 애니매이션.

약간 검은 피부를 가진 공주님이라는 건, 우리때는 상상도 못했지만.
오바마를 보며 ,많은 검은 피부 아이들이 대통령 꿈을 꿀 수 있게 되듯이
이번 공주님을 보며, 많은 검은 피부 여자애들이 공주 꿈을 꿀 수 있게 되겠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