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화원 - 아슬아슬한. 그래서 가슴이 아픈,



잠시 짬 내서 하는 포스팅입니다. 점심시간에 바람의 화원 6화를 봤습니다.

집에는 티비도 케이블도 없기 때문에 동영상을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한 회 한 회가 정말 가슴아프게 끝을 맺네요.

드라마의 1번 전략이라면, 늘 다음편을 보고 싶게 만드는 것 아닐까요?
그렇다면 바람의 화원은 일단 저에게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처음엔 오랜 기간동안 기다려온 문근영의 연기를 확인하고 싶어서였는데요.
스토리에 빠져들어가니 헤어날 수 없습니다.

결말이 나지 않은 드라나나 만화나 소설은 안 읽어야 합니다.
사람 가슴을 이렇게 아프게 하네요. ^^

본방 사수 할 수 없는 제가 죄송할 뿐이군요.
수목 드라마 경쟁작들이 너무 쟁쟁해서 시청률이 아쉬울 정도로만 나온다고 하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본방사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