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여행을 떠나보신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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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포스트 하나 남겨봅니다. 최근 취업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명확해지고 있답니다.
겪어보신 분들도 계실터이고, 같이 겪고 계신 분들도 계실터이고,
분명 아직 먼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시간은 잘가니 조심하세요)

이렇게 바쁘고 혼란스러울 때에는
예전 다녀온 호주 생활을 좀 떠올려 보곤 합니다.

호주 이곳 저곳 많이 다녀왔지만, 그래도 느긋하게 내 시간을 즐기면서 살았던 곳은
시드니였던 것 같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위 사진은 호주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그리 좋은 사진기로 찍은 것은 아니지만
더할나위없이 예쁘게 나왔습니다.
실제 오페라하우스는 저 정도로 예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뽀샤시 효과라는 것이 사람얼굴이나 건물 모두 좋은 것 만은 틀림이 없네요.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보겠다고 다짐했지만, 한국 돌아오는 그날까지도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언제 또 호주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꼭 공연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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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하고 가깝답니다. 하버브릿지 입니다. (일 겁니다. .. )
제 사진기의 영광은 시드니에서 사진을 찍을 때 였습니다.
한국와서는 배터리 한번 갈아준 적도, 메모리카드 한번 비워준 적도 없네요.
호주 여행용으로 샀던 것이라 목적이 다하니 서랍행입니다. 아쉽기는 합니다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지금 생각나는 자신만의 여행이 있습니까?
모든 사람들이 다들 힘들고 바쁘고 미래를 걱정하고 있을 겁니다.
그때 그래도 지구 어딘가에 붙어있을 예전 여행지를 떠올리면서
싱긋 웃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지금 슬며시 미소 짓고 그 때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

Trackback 0 Comment 8
  1. 인스톨 2007.11.08 04: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자신만의 여행 -
    한가할 때 MP3 끼고 아무 버스나 집어탄 후 종점까지 가면서 바깥 풍경&사람들 구경하기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ㅎ

    • Favicon of https://softdrink.tistory.com BlogIcon Bana Lane 2007.11.08 09:20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 인스톨군은 그런 것 안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네

  2. Favicon of https://j4blog.tistory.com BlogIcon 재준씨 2007.11.08 08: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시드니 가본지도 벌써 1달 전이네요. 게다가 맛간 네비게이션과 길을 잃은 극악의 새벽 3시 야간 운전의 추억이 있어서...길을 몰라 하버 브릿지 3번이나 왔다갔다했습죠.(촌넘이라..ㅠ,.ㅠ)

    자신만의 여행이라...주말에 가까운데라도 사진찍으러 나가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softdrink.tistory.com BlogIcon Bana Lane 2007.11.08 09:22 신고 address edit & del

      1달 전이시군요. 그렇다면 시드니 부근에 사시는게 아니라 다른 도시에 계시나보네요.^^ 호주는 어디나 다 아름다웠던 기억뿐입니다.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이 나왔거든요^^

  3. Favicon of https://mdiary.tistory.com BlogIcon CAFE LUCY 2007.11.08 12:2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3달 뒤에는 저 자리에 서서 사진 찍고 있을 겁니다.
    자신만의 여행은 아직 떠나본적 없지만... 혼자서 훌쩍 여행....괜찮을 것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softdrink.tistory.com BlogIcon Bana Lane 2007.11.08 17:53 신고 address edit & del

      오호 3달뒤에 호주를 가시나보네요 ^^ 완전 부럽습니다. 캐리어에 저도 좀 넣고 가주세요. 초과 무게에 관한 비용은 제가 지불하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mdiary.tistory.com BlogIcon CAFE LUCY 2007.11.08 19:36 신고 address edit & del

      그건 아니구요. 지금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와있습니다. 하지만 놀러다닌 곳은 근처에 놀이공원 간 거랑 쪼금 멀리 있는 바이론 베이 밖에 없군요. 하지만 3개월 뒤에 여행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softdrink.tistory.com BlogIcon Bana Lane 2007.11.09 00:25 신고 address edit & del

      워홀중이시군요.^^ 제가 다녀온 것도 워홀이었습니다. 같은 경험을 하시는 분이라 왠지 기분이 좋네요. 나중에 회상하면 왜 더 재미있게 보내지 못했나 아쉽기도하니까요, 꼭 더 재미있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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