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프리젠테이션 젠 - PT발표의 참고서


좋은 책입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추천해서 사봤는데요. 잘 사본 느낌입니다.

모든 내용이 들어간 PT자료라면, 왜 발표가 필요한 것인지 궁금해 한 적이 있었습니다.
자료만 보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전부 이해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발표하면서 또 한번 읽어주는 것은 시간낭비가 아닌가 생각했었거든요.
그리고 PT자료를 보고서 역할까지 맡겨버린 후였기 때문에 이런 고민은 더더욱 컸습니다.

발표용 자료, 발표용 준비자료, 발표 후 제공자료
이렇게 3가지 자료들은 전부 다른 형식과 분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 명심하면,
위에 책이 말하고 있는 '좋은 프리젠테이션'이 나올 수 있는 기본은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할 수 있게 되는 순간, 다른 미래가 펼쳐질 것은 자명한 일이니까요. 이건 확실해요.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