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원제를 저렇게 빨갛게 강조해서 쓸 거라면, 왜 제목을 저렇게 지어서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들었을까 싶다.

책은 너무 좋았다. 요즘 소셜게임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렴풋이 그럴거라고 생각하던 것들이 잘 정리되어 있더라.

다양한 예시들은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들도 있었고 완전 새로운 것들도 있었다.

형광펜으로 몇몇 인상적인 글귀에 표시를 해두었다. 꽤나 많이 표시를 했다.

좋아서 회사 동료한테 빌려주기까지 했으니 얼마나 괜찮은 책인지 알겠지? ㅎ



항상 금전적인 여유는 없지만 간간히 사보는 책 덕분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요즘 회사에서 하는 일이 즐겁고 최선을 다하고 싶긴하지만, 출퇴근하는 시간까지 일하지말구.. 책을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