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Nouveau Son - when jazz meets K-Pop??

누보송 (Nouveau Son)누보송 (Nouveau Son) - 8점
Various Artists 노래/엔티움 (구 만월당)
Reprise ! When jazz meets pop 이라는 앨범을 소개했었는데요. 집에 놀러온 아는 형님이 아이튠즈로 그 앨범을 듣는 저를 보시고는 추천해준 음반입니다. 국내판 Reprise! 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별이 진다네/난 행복해/I Believe/춘천가는 기차 등 2002년 즈음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국내 발라드 음악을 국내 재즈 뮤지션들이 만든 앨범이라고 하네요. 2003년에 나온 앨범이지만 저는 첨 알게된 음반입니다. 혹시 몰라서 '저를 위해서' 포스팅해둡니다.^^

예전에 2001년 즈음에 Gayo라고 K-pop을 영어로 부른 비슷한 컨셉의 앨범이 있었었는데 기억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아마도 2집까지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1집 앨범은 직접 그 노래를 불렀던 가수들이 부르고 2집은 다른 사람들이 영어로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 검색해봐야 겠어요.

앨범 자체는 발라드 노래만 선정해서 연주를 해서 그런지 어느 하나 튀지 않고 무난한 느낌입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무난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네이버에 올려진 노래들을 들어봤거든요. 살짝 들어봐서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이소라의 '난 행복해'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재즈는 길을 걸으면서 듣기에도 좋고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고 갈 때도 좋아요. 저에게는 그런 용도로 듣는 장르입니다. 다들 추천하는 그런 음반들 가지고 계신가요?
http://softdrink.tistory.com2008-05-18T14:26:050.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