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블로그에 대한 고민

이 블로그 말고 다른 블로그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죠.

온라인 게임 블로그입니다.

짧은 소개와 감상위주의 블로그인데요.

그 블로그 같이 명확한 주제와 간단한 포스팅 위주의 블로깅을 경험해서 그런지

이제 이 블로그도 한번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이제 '팀블로그' 라는 주제도 저에게 크게 매력적이지도 않고요.


일기장이나 일상의 블로그는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충족시켜주고 있으니

이 블로그는 다른 길을 걸어도 된다고 봅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주제가 있어요.

타로카드로 점을 치는 블로그를 해보고 싶어요.
꽤나 좋아하거든요. 타로카드. ㅎㅎ
쉽지는 않겠지만요.

그게 안된다면,

짧은 이야기를 쓰는 블로그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나름 머리속에 있는 이야기를 펼쳐놓을 공간이 필요한 참이었으니까요.

올해도 이렇게 보내고는
내년부터 새로운 블로그 개편을 시작해야겠어요.

팀블로그도 좋지만, 이렇게 해서는 안되죠. ㅎ
나름 저의 중요한 블로그니까요.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건강하세요.

Bana L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