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

81년 생으로서 다들 취업하거나 취업준비하거나 두가지 경우인 삶을 살고 있어서 그런지

제가 블로그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꽤나 재미있어 하는 분위기입니다.

좀 생각없이 살고 있긴 하죠!!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오나시였나요. 이분? 

20대가 사라졌다 라는 포스트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만,
(그 포스트에 1번으로 제 포스트를 트랙백한 덕분에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이 블로그를 찾아와주셨죠.)

그 나이때 그 나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하던가요.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제 나이가 블로그를 할 나이는 아닌가 봅니다. ^^;;

하지만 , 여기 말고 새로운 블로그를 또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니.. ㅎㅎ
제가 블로그를 즐기는 건 맞나보네요.

사실 예전부터 인터넷을 즐기고 있다가 그게 이젠 블로그라는 새로운 것을 탐닉하고 있는 거겠지만요.
인터넷이라는 뉴 테크놀로지 ㅎㅎ (갑자기 생각나서 동영상 하나 링크합니다. ㅎㅎ)


아.. 제가 무슨 말을 했던가요?
네.. 인터넷이라는 뉴테크놀로지..라고 했었죠..

국내에서 가장 싼값에 가장 많은 종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도구가 인터넷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도 영화도 레포트도 사진도 소설도 혹은 이벤트로 얻는 영화표나 상품들
게임도 공짜네요. 잘하면 돈도 벌수있다고 하고요. ㅎㅎ

저는 아마 무언가 얻고 있다는 생각으로 이 인터넷에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 - 10점
라프 코스터 지음, 안소현 옮김/디지털미디어리서치

(라프코스터의 재미이론입니다. 모닝365에 있는 마일리지 탈탈 털어서 구입했습니다만,
이제 마일리지의 정도 떨어지고 (^^;;) 알라딘으로 갈까 생각중이에요.
독서모임 팀블로그에도 가입했고 이래저래 사용할 일이 많아질 TTB입니다. )

게임을 즐기듯이 인터넷을 즐기고 블로그를 즐깁니다. 재미있으니까요.
아.. 보고서를 이렇게 재미있게 신명나게 써야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