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프리스타일-새로운 시작과 변신




 ( 언젠가 한번 블로깅 하고 싶었었는데 이제야 하게 됩니다. ㅎ )

프리스타일-FREESTYLE

(주)제이씨엔터테인먼트 에서 제작한 온라인 길거리 농구 게임입니다.

2004년 12월 16일에 제작되었고 주석이 부른 주제가가 화제가 되었었죠. 파란에서 서비스하다가 조이시티로 완전히 넘어온 것이 한 1년 정도 되었습니다.(확실하진 않습니다.) HIPHOOP스타일의 3on3 게임에서 부터 풀코트 5on5 까지! 다양한 의상과 기술, 포지션별로 특화된 능력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프리스타일 2007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공격적인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위해서 강화된 튜토리얼 모드와 싱글플레이 그리고 NPC와의 최대 3 대 3 플레이도 가능해졌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 http://www.jceports.com/intro.asp 참조)

사실 기존 유저층에서는 굳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는 이러한 변화는 이번 변화가 신규유저, 넓게 보자면 새로운 캐릭을 만들어 키우려는 사람들을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가드만 키워보고 포워드나 센터는 잘 모르는 저로서는 포지션별 트레이닝이 고맙기도 하더라고요. ㅎ 누가 귀한 시간을 내줘서 리바운드 연습을 도와주겠습니까? ㅎ 스스로 연습해야지요


 (각각의 트레이닝을 하고 나면, 포인트와 경험치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레이닝 만 받으면 3레벨까지 올릴 수 있을 정도?)

 예전에 많이 하던 게임들이 생각나네요. 모모 게임들. 온라인게임의 장점은 많은 사람들과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혼자하는 솔로잉 플레이나 파티 플레이, 혹은 이렇게 팀을 짜서 해야 하는 캐주얼 게임까지, 콘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온라인 게임만의 장점이죠. (물론 콘솔도 이제 온라인이 됩니다. 기존 온라인 게임은 긴장해야 할까요? ㅎ) 국내의 저렴한 인터넷 환경이 온라인게임을 크게 일으켰지만, 그대신 많은 게임들이 나오고 무료처럼 할 수 있는 게임들이 많아지니 쉽게 질리고 쉽게 그만두게 되는 게임들이 늘어납니다. 아쉬운 일이죠. 정기적인 게임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기획, 홍보로 꾸준한 유저 수가 확보되어야 롱런하는 게임이 된다는 것. 이번 패치가 프리스타일이 롱런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랍니다.


 (NPC 를 이용해서 1대1 부터 3대3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팀을 만들어 즐길 수도 있습니다. ㅎ 근데 슛 들어가도 '나이스 샷' 이니, '굳 패스'나 혹은 '패스 좀 조바바바요~'라는 말도 없는 애들하고 게임하면,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옵니다. 눈치보여도 사람들하고 해야해요~ 아직 AI는 사람들이 하는 그 무궁무진한 전술 스킬 사용에서는 한참 모자랍니다. 연습으로 활용할 만 해요. )

 매일은 아니지만 꾸준히 하고 있는 프리스타일이라 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대포쏘는 게임(포트xx)' 이나 '미니카레이싱게임(카트xxx)' 도 재미있게 했지만 어려워서 관뒀습니다. 온라인 게임학교가 있다면 전 보충수업을 받아야 할 겁니다. 저는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측이고 어려운 게임을 오래하지 못하는 사람이더라고요. ㅎ 그렇게 기존유저도 어려워지면 관두게 되고, 난이도의 벽이 높아져서 신규유저들이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 그런 게임! 그런 게임이 되길 바라는 마음 ㅜㅜ JCE에서 알아주면 좋겠네요 ㅎ 그리고 이번 대형 업그레이드로 인해 많은 신규유저가 프리스타일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ps.'을만드세요' 라는 이름으로 센터를 하나 시작했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합니다. 혹시라도 이 글 보시고 프리스타일 하시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