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때문에 블로그를 못하고 있다...


는 핑개를 대고 싶다.

하지만 실제로는 고민하면서 웃으면서 생각하면서 글쓰기를 잊어버린 탓이 더 크다.

2010년은 아마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에 어려움을 많이 느낄 것 같다.

2009년에는 제한 없이 생각을 풀어놓았던 것 같은데
올해는 (최소한 1월 한달 동안은) 그렇지 못했고, 그렇지 못할 것 같다.

쉬고싶다. 이게 3년차가 겪는다는 직3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