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산 책2권

88만원세대와 쾌변독설을 샀다.

둘 다 정말 잘 샀다.

세상을 좀 더 볼 수 있게 해준 88만원 세대와

좋아하는 음악가인 신해철을 더 잘 알 수 있게 해준 쾌변독설

인터넷으로 싸게 사지 못하고 서점에서 지르다시피 산 책이라 살 때는 좀 아깝기도 했는데

그렇게 사지 않았다면 두 권 중 한권은 사지 않았을테니 어찌보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본다.

곧 한 권 한 권 더 자세하게 써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