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아다치 미츠루 좋아하세요?

 아다치 미츠루 좋아하세요?

 터치, 러프, H2.. 최근에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플래시 메모리 같은 기억력 때문에, 한 작품을 자주 봐도 처음 봤을 때의 그 느낌을 계속 가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말이죠. ^^;;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을 볼 때 마다 가슴 한 쪽 아련하게 저며오는 그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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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12편표지-아다치 미츠루-챔프코믹스


 H1 이라고 불린 '터치', 수영를 소재로한 '러프',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 'H2'까지 아마 이 중 한 작품정도는 다들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다양한 작품이 있고 개인마다 취향이 있겠지만, 저는 이 분 작품은 전부 좋아하고 있습니다. 좋고 나쁨이 없어요. 조건없죠. 무조건입니다. ^^;;

 애니매이션 이나 영화 혹은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면 하는 만화가 있어요. 살아 움직이는 주인공을 보고 싶은 것은 작가뿐만 아니라 독자들도 꿈꾸는 것이죠. 그래서 많은 작품들이 그렇게 다양한 옷을 입습니다.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들도 애니매이션, 드라마 , 영화로 제작되었더라고요.

하지만

 별로 보고 싶진 않습니다. 이 분 작품은 만화책에서 빛을 발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신기하게도 이번에 '터치'를 다시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요. 이거 드라마로 만들면 재미있겠다고요. 프로야구도 잘 안보는 저로서는 고교야구를 소재로 한 내용이 잘 먹혀들어갈까 생각되지만, 쌍둥이 형제와 형제가 좋아하는 이웃집 여자애, 동생의 죽음, 그 꿈을 이어가는 형의 노력, 두 사람의 마음의 움직임 등을 드라마로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만화책으로만 봐야한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마음 한 구석에는 주인공들이 웃고 울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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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 즐거운 인생 무대인사?


 그때 그렇게 생각하면서 '터치'의 남자 주인공인 '타츠야', '카즈야' 역을 한국에서 드라마로 한다면 장근석이 어울리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ㅎㅎ 무슨 생각인지는 몰라도 가끔 이렇게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들이 떠올라서 당황스럽더라고요. 장근석을 잘 아는 것도, 그가 출연했던 작품을 본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즐거운 인생'이 보고 싶었던 것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키도 적당하고 얼굴도 적당히 잘생겼고 몸이 적당해서 (뭐가 이렇게 다 적당한겨? ㅡㅡ^) 고교 야구선수라는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이 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블로그에 좋은 글이 있을까 '아다치미츠루'로 검색을 해봤는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좋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낡은 사진속의 기찻길] 이라는 블로그 입니다. '기차여행'이라는 블로거님이 운영하시는 블로그이고요.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이야기, 작품해설, 실사화 작품 에 대해서 글을 써놓으셨더라고요. 총 27개의 관련 포스트가 존재합니다.

 아다치미츠루의 TOUCH, 영원한 나의 히로인,미나미 라는 글이 2007년 8월 31일에 쓰여졌으니 지금도 계속 관련 글을 쓰려고 하시는 분이실테고, 더 많은 글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에 기분이 좋아지는 블로그입니다.

 어떠한 하나의 사실(혹은 현상)에 대해서 자신만의 생각이 담기고, 같은 분위기의 음악이 흐르고, 관련 이미지를 첨부해놓은 글을 보면, 이 분이 얼마나 좋아하면서 글을 썼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나와 같은 작품을 좋아하구나 하는 동질감도 느낄 수 있고요. 블로그라는 것이 이래서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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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블로거 : 기차여행


  아다치 미츠루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 들어가보셔서 글을 다!!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낡은 사진속의 기찻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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