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첫번째 자소서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 글은 제 블로그 첫번째 자소서입니다.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번 돌아볼 시간은 필요한 법이거든요.
그러니
잠시 돌아보겠습니다.

제 블로그의 시작은 미디어몹입니다.

bana의 시원한 softdrink를 시작한게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블로그를 읽는 다는 것은.] 이라는 포스트로 2007년 3월 30일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으니
2007년 3월 30일이 제 블로그 탄생일 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블로그를 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시작한 블로그였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정말 자기 기록log의 시간이었고요.

4월 30일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면서도 미디어몹에 있던 블로그가 메인블로그였는데,
차츰차츰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사를 시작했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블로그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

팟캐스트가 궁금해서 좋지도 않은 내 목소리를 녹음해보기도 하고,
       2007/09/27 - podcast 연습! - [연습]세일즈 맨의 죽음_비프 / 아서 밀러
       2007/10/16 - [podcast]레미제라블 - ON MY OWN

UCC 동영상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어서 제 모니터를 찍어본 적도 있었고요.
       2007/09/16 - 나름 UCC ?? 동영상도 제작해보고, 유튜브에도 올려봤다.!

좋은 블로그를 내가 소개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몇몇 블로그를 소개해보기도 했습니다.
       2007/09/03 - [추천] 아다치 미츠루 좋아하세요?
       2007/09/14 - [링크]민노씨.네-2007년 9월 13일, 언론사닷컴의 풍경
       2007/09/15 - [링크] wiz - 블로그에 가벼움, 블로거 당신은 부끄럽지 않은가?
좋은 포스트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포스팅해서 트랙백 거는 즐거움은 생각 이상 이더군요.

팀블로그가 해보고 싶어서 이런 특집을 기획, 작성해 보기도 했습니다.
       2007/09/12 - 팀블로그, 해보고 싶은 미래
       2007/09/21 - 팀블로그, 나도 가능할까? 1. 팀블로그의 방향성
       2007/10/03 - 팀블로그, 우리가 할 수 있을까? 2- 팀원 간의 팀블로그 위치.
       2007/10/04 - 팀블로그, 남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3. 익스트림무비
       2007/10/10 - 팀블로그, 벌써 이렇게 하고 있다고? 4. 네트워크 블로그

많은 분들이 호응해준 포스트여서 나름 팀블로그를 기획해야지 하는 결심을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친구의 글 중, 게임에 관련된 글을 제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2007/09/28 - [PS2] ICO(이코)
       2007/09/30 - [PS2]塊魂(괴혼) ~굴려라! 왕자님!~
       2007/10/06 - [PS2]SILENT HILL 3
       2007/10/10 - [PS2]사혼곡 -SIREN-
       2007/10/14 - [PS2]슈로대OGs 게슈펜스트킥 모음
       2007/10/16 - [PS2] 경시청괴이사건파일 하야리가미(流行り神 - 유행신)

the garden of everything 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재미있는 친구입니다.

그러면서 오프라인 행사를 찾아다니며, 재미있는 일 없나 두리번 거리기도 하고요.

       2007/09/14 - 야후 블로그 검색 간담회를 다녀왔습니다.
       2007/10/02 - 올블로그 3주년 생일잔치 + 문국현 블로거 간담회

       2007/10/16 - 언론에 굶주린 권영길, 블로그는 그에게 도움의 손을 내밀 수 있나?

물론 그때 그때 있었던 사소하기도 하고 중요하기도 한 일들을 기록하는 것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미국드라마, 영화, 앨범, 게임, 뮤지컬, 전시회 ..
이곳은 제 개인의 장소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의 정보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공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차츰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죠.

그러다가 고민도 조금 있었고요. 다행이 좋은 분들과의 소통을 얻기도 했습니다.
       2007/09/27 - 최근에 글을 안썼더니 .

개설일	2007.04.30
글	53개
댓글	124개
트랙백	31개
방명록	17개

오늘	255명
어제	240명
전체	11847명

지금까지 53개의 글을 블로그에 남기면서 많은 소통도 있었고 많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내 블로그는 개인적인 기록log의 창고이며,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제가 드렸던 초대장을 가지고 지금 6분이 티스토리를 경험하고 있다는 것도 저는 참 설랩니다.
       2007/10/13 - [초대장]티스토리 어떠세요?

사색하는 고양이 블로그는 참으로 정감있는 그림과, 아름다운 사진을 보여줍니다. 구경가보세요!!

아직 제 블로그는 진행행이며, 이 글은 제 첫번째 블로그 자소서 입니다.
어떻게 이 블로그가 나아갈 것이고, 어떻게 확장되어 가는지 계속 지켜봐주세요.

항상 찾아오시는 분들께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었습니다.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